마늘 껍질을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음식 할 때 편해서 많이들 다진 마늘을 냉동고에 얼려 놓고 먹는데요. 원래 마늘 껍질은 까고 나서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리잖아요. 근데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고, 게다가 그 값비싼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몰랐던 마늘 껍질의 놀라운 건강 효능 - 이미 ‘마늘’은 슈퍼푸드로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70% 에탄올을 이용해, 마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의 항암 효과를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세포의 경우 억제율이 90%에 달해 제일 강력한 항암 효과 보였고요. 이어서 간암은 87%로 역시 높습니다. 다음으로 위암세포는 71%에 억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 적은 양의 마늘 껍질로도 상황버섯 만큼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 -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적은 농도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만큼이나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은 유방암ㆍ폐암에 대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암 환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용 버섯이죠. 값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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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 위험 2배, 내장지방 없애는 마늘 껍질의 효능 - 마늘 껍질은 암세포를 죽이는데도 좋지만, 앞선 2004년 한국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 껍질의 효능을 정리해보면요. 마늘 껍질은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네 배가량 높아요. 폴리페놀 함량은 알맹이의 7배,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도 1.5배나 뛰어났습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 위험을 두 배로 높이는데, 마늘 껍질을 말린 가루는 흔히 배불뚝이라 불리는 뱃살 내장지방을 없애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 마늘 껍질 활용 법 두 가지 - 사실 마늘 껍질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내 버렸던 껍질을 활용하자니 활용 법이 생소하죠?
비교적 쉬운 두 가지 활용 법이 있습니다. 마늘 껍질을 잘 벗겨내 냉동실에 보관하다 양파 껍질 등 각종 채소의 껍질과 함께 섞어 육수를 내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또 마늘 껍질을 살짝 볶아서 물에 달여 마시거나 빻아서 끓는 물을 부어 마늘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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