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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세까지 알차게 사는 법


BY 미개인 2021-06-18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였던 김형석 교수는 

2019년 6월 29일자 일간 신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해로 100세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고생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복 받은 사람 이라고 그럽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 해도 젊은 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인생의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매운 맛, 쓴 맛을 다 보고 나서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무엇이 소중한 지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기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60세 정도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몇 살 정도 살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대답 하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사랑이 있는 고생만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이 없는 고생입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는 건강, 경제적 능력,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너무 가까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가게 된다면 몸과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가까이 하고 싶다면 친구를 잃는 슬픔까지도 이겨낼 줄 알아야 합니다. 
 
주위에 행복한 인사를 건네는 사소한 습관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100세까지 사는 게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신은 100세까지 무슨 재미로 살고 싶으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생각을 하나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듯이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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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와우~교수님!건강하시죠?평안하시죠?

아흔아홉 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노상객사 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젠 백 살까지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60세입니다!

선생님께서 귀하다 말씀하신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실천하며

정말 재미있게,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