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기상 직후 물 한잔 마시기 
▲꾸준한 운동 
▲적색육 섭취 줄이기 등의 습관

대장암 예방도 중요한데 전문가들은 ▲기상 직후 물 한잔 마시기 ▲꾸준한 운동 ▲적색육 섭취 줄이기 등의 습관을 들이면 어느정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변비를 피하기 위해서다. 배변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변에 포함돼 있는 독성물질이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변비로 인한 복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진단을 받는 환자 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색육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유럽의 한 연구기관이 10년동안 50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매일 적색육 80g을 먹는 사람은 일주일에 1회 미만으로 먹는 사람들보다 장암에 걸릴 확률이 30% 가량 높았다. 반면 닭고기과 같은 백색육의 섭취는 장암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 직후에 물먹고 걷고, 배변 잘하고, 닭고기 먹으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