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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0명모집, 사흘, 심심한 사과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건강/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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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체중 관리

BY 사교계여우 2022-05-11

아침은 맘놓고 마구 먹어대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침양도 전보다는 좀 줄이려고 노력하는 편. 양이 전보다 줄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배가 불편하고 기분이 별로다.
이 아침식사도 아침 잘 안드시는 분들에게는 엄청 볼륨있을 수 있겠지만 ㅋㅋ 나는 전에 비해 한 70-80% 정도 먹는 느낌. 빵도 가급적 곡물, 통밀빵 먹으려고 한다.

남편도 나도 블랙보다 라떼를 좋아하는데 남편은 우유로, 나는 아몬드밀크로 마시다 최근데 오트밀크로 바꿨는데 맛이 훠어어얼씬 좋아져서 행복 ^_____^

계란, 연어, 래디쉬, 연어, 파마산 오픈샌드위치.

샐러드랑 빵, 오트라떼. 허브 다져서 올리브유+소금으로 샐러드 드레싱과 빵 찍을 소스 원샷 해결.

연휴동안 늦잠 잔 날이 있어서 산책 대신 다이어트 댄스로 대체한 날들이 며칠 있다보니 연말보다 스텝수가 좀 줄었지만 운동량은 유지하는 중.

체중 감량 곡선도 눈에 띄게 완만해졌 ㅋㅋ
남편도, 언니도 이 이상 감량 안했음 좋겠다는 의견. 나도 숫자는 더 줄이려는게 아닌데 아직도 머핀탑부터 이어지는 하체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라 ;; 지금보다 2kg 정도는 더 줄어도 상관없을 것 같다. 그보다 더 줄일 생각은 정말 없음. 중요한건 숫자가 아니라 근육량, 지방량, 바디라인, 체력 뭐 그런 것들이니까.

연말이었나,
춥고 건조해서인지 염증의 가려움도 좀 악화돼서 미루던 병원도 다녀왔는데 약을 쓴 덕분에 염증 부위도 좀 나아지고, 누페이스랑 미강 마사지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쌩얼은 비루할지언정 출근하는 날 쿠션을 살짝 찍어발랐을 때의 상태는 맘에 든다. 아마 운동이나 먹는 음식들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리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