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6종은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이옥신.
식약처에 따르면 프라이팬, 냄비 등 식품용 기구·용기를 처음 사용하기 전에
식초를 첨가한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씻어서 사용하면 크롬 등 중금속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주석은 캔 제품 섭취를 통해 체내로 들어올 수 있어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되도록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식품의 부패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바이오제닉아민은
발효 식품을 구매한 후 냉장 보관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면 노출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