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하라는 말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겠지만 운동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은 필수로 몸을 움직여주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는 시간동안 뇌에서 세로토닌과 아드레날린, 엔돌핀 등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들이 분비가 되는데 꼭 과도한 운동이 아니라 가벼운 산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가족, 가까운 지인 등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도록 합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힘든 상황을 얘기해야 주위 사람들도 우울증으로 인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행동들을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공감능력이 뛰어난 존재입니다.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으로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L-Tryptophan
수면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멜라토닌과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불면증 개선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지만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