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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지키는 나만의 방법


BY 진돌이 2023-12-17

1. 식생활(음식)의 재검토

 

우리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매일 먹는 식사를 검토해 보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로 고기와 생선, 콩류 등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일 아연이 부족한 식단일 경우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단백질만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2. 생활 습관의 개선

 

수면의 질이 나쁘고 항상 피곤한 분들은 깊은 잠을 자지 않아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우선 일관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활 사이클을 개선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취침 전에 입욕이나 스트레칭은 우리의 몸을 수면 모드로 전환시켜 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효과적인 휴식을 취한 후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은 두피 건강 뿐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완전히 다르게 바꿔줄 것 입니다.


3. 적절한 두피 케어

 

머리카락이 자라기 쉽게 두피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무슨 샴푸를 사용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세정력이 높은 샴푸는 얼룩뿐만 아니라 두피에 필요한 피지까지 씻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피지에는 자외선으로 부터 두피를 지키는 장벽 기능의 역할이 있으므로, 건조나 가려움이 생길 정도의 샴푸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피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세척 성분이 아미노산 시스템의 샴푸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기 위해 두피 마사지를 습관화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4. 박모 치료

 

셀프케어 이외에 머리카락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얇은 머리 치료입니다. 남성 호르몬과 관련된 유전을 AGA(남성형 탈모증)이라 부르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0대 후반부터 박모의 전조가 시작되고, 20대 초에 누가 봐도 박모라고 알 수 있는 상태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라고 해도 기본은 투약이나 주입 요법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나 입원을 해야 하지는 않습니다. 약은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며 박모 상태에 따라 의사가 처방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