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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 엄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찌어찌해서 딸이 둘인 맘이람니다.
첫딸을 낳고 터울이 있으면 성이 다르다기에 4살터울로 둘째를 낳았는데 또 딸이더군요.
지금 한창 이쁜짓하고있는 둘째가 넘 이뻐요
그런데, 주위와 시댁에서는 세째를 낳으라고 난리랍니다.
신랑도 왠지 원하는거 같구요.
또 낳아야 할까요? 저와 같으신분 없으세요?
바람이 스산히 불고, 아이는 커가고 해는 넘어가니 더 불안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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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세째는 무리인들...
제가 사는 빌라에 윗층아줌마가 세째를 낳았어요 .
모두 딸이예요 셋째는 아들이었으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딸을 낳았어요..
남편은 은근이 아들을 바라고 시댁에서도 장손이 생기나보다 했는데 실망이 더 크더라군요.
아이가 좋아서 낳겠다면 할수없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아이를 가져서는 안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