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39

[응답]둘째 산후조리에 관해 경험있으신분 도움좀--,


BY zenobi 2001-01-11

전 조리원에서 아기 낳고 있었습니다. 제왕절갤 해서 2주동안 있었거든여.
아기 땜에 받는 스트레스(아기 낳고 내 몸도 안 성한데 아기 울면 엄마 입장에선 볼 수 밖에 없고 몸 조리도 잘 안되잖아여...) 는 없더라구요.
가격은 도시마다 좀 다르던데, 2주에 80만원 이었구여.
거기가면 아기 분유나 모유나 먹이고 싶은것 선택해서 먹이고 아기는 거기에 있는 보모들이 봐주고요.
둘째니까... 첫 아기가 신경에 쓰이신다면...
거긴 아기들도 올 수 있거든요. 낮에는 와서 엄마가 놀아줘도 돼구, 저녁에 델고 가면 돼니까요.
만약 조리원에 가신다면, 거기 있는 아기들 건강상태부터 확인하세여. 전 거기서 울 아기 감기를 옮아와서 신생아때 무자게 고생했거든요.

글구여... 울 사촌 언니가 아기 낳고 입주 산후 도우민가 하는 분을 썼는데, 저녁에는집엘 가더라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려서 낮에야 아기가 울면 봐주면 되는데, 밤에 우니가 넘 힘들더라면서 그러더군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그려서 둘째 놓고는 걍 산후조리원으로 가더라구요. 같은 돈 들이면 몸이라도 편안하자고...

선택 잘 하셔서 이쁜 아기 낳으시고... 몸조리 잘 허세요...
-----------------------------------------
cocoa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31개월된 큰애가 있고,올 5월에 둘째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그런데, 둘째아이 산후조리때문에 요즘 좀 걱정이예요.
큰애때는 친정에 가서 했는데, 사실, 엄마만 이래저래 고생하시고, 전 제대로 몸조리가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엔 마지막이니까, 확실히 조리를 하고
싶은데, 사실 큰애 떼놓고 조리원 들어가기가 좀
석연치가 않네요.
부탁할만한곳도 마땅치 않고--, 큰애때도 1달동안
이나, 고생하셨는데, 또 엄마한테 부탁 드리기도 그렇고--,
시댁이 가까운곳에 있긴 하지만--,
혹, "입주 산후도우미" 아줌마를 써보셨거나, 조리원
에 들어가보신 경험있으신분들, 많은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 혹 좋은곳이 있으면 소개도 좀 해 주시구요.
그럼, 답변기다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