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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seo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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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ush1004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8개월된 아들하나가 있어요.
제나이는 30이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둘째를 가질계획이 전혀 없었어요.
별로 능력이 안될것 같았거든요.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애기가 얼마나 이쁜지....
지금 생활이 그리 좋은건 아니구요.
우리애기 6개월 지나서부터 루프를 했거든요.
정말 병원에 가야될지. 아니면 하나만 키울지 고민이에요.
남편은 제의사에 맡긴다고 하지만 반반이래요.
교육비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많은 선배님들 ..... 장단점 애기해주세요.
과연 우리아들한테 동생이 필요할까요.
동생한테 해줄거 큰애 하나만 신경더 쓰는게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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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개월된 남자 아이가 있어요.
물론 나이는 30이구요. 첫아이도 결혼한지 3년만에
힘들게 가진거라 빨리 둘째도 볼생각인데. 어렵네요
지금은 혼자 키우는게 낫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
지만 나이가 들어 우리가 늙으면 외롭지 않겠어요.
<교육비니 이런저런 금전관계에서는 부담이크지만>
물론, 사촌들도 있겠지만 어디 친형제 자매만
하겠어요? 좀더 밝고 명랑하게 따뜻하게 나눠줄수
있는 그런아이가 될려면 동생이 있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혼자 있으면 조금은 자신밖에 모르지 않을까요.
저는 난소에 이상이 있어서 둘째는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올해는 둘째를 갖고 싶어요. ioush1004님도
고민 하시지 마시고 둘째를 갖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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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살 된 아들이 한명 있어요. 한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꼭 두명이 아니어도 좋아요. 잘 키우면 되잖아요. 남편은 딸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만 아들이 딸 노릇까지 해주면 되잖아요. 인생은 혼자예요. 물록 형제가 있으면야 좋지만. 없다해도 별 ............
저 같으면 낳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