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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요....


BY 고민중....... 2001-03-12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의논은 해야 하는데.. 이런걸 가지구 의논을 한다는거 자체가 좀 그렇긴 한데요.. 전 심각하걸랑여.
첫애가5살짜리 남자애구요, 요번에 7개월된 여자아이가 있어요..... 근데...
정확히 맞춰서 피임을 했는데도 또 애기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일을 어쩜 좋죠? 눈앞이 깜깜합니다..
연년생이라니.. 낳자니 엄두가 안나구, 또 낳지 말자니, 우리 마냥 이쁜 둘째를 보니 못할짓같구...
신랑은 하나더 낳자는데, 제가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힘든것두 힘든거지만... 사실 요즘세상에서,
하나도아닌, 셋씩이나 잘 키워낼 자신이 없습니다.. 워낙 무서운 세상이 되버려나서....
어찌 해야할지... 맘님들의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