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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모든 격의차이로 이혼하였습니다.


BY 행복한 여자 2001-03-25

용기있게 이혼하고 새출발하여
행복을 찾으셨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여자들도 때로는 결정적인 용기가 필요하지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재혼녀님의 글입니다

저는 남편과 모든격의 차이로 이혼하였습니다. 남편은 아이둘을 낳을동안 부부관계를 손에 꼽을정도로 하였을겁니다. 일과 식욕밖에는 없었던 남편을 증오하다가 결혼 9년만에 이혼하였지요. 오르가즘이니 뭐니 성에 대한 나의 무지로 관계를 안하는것은 참을수 있었지만, 그것을 하지않을려고 일부로 화를내며, 접근금지 시키는 남편에 환멸을 느끼며, 참다못해 이혼하고 말았죠. 아이를 서로 갈라서 기르게 된 가슴아픈 사연은 생겼지만, 저는 차라리 안보고 사는게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지요. 그리고 3년만에 재혼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저는 이번에야, 남자랑 같이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정말 밤이 기다려지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그시간이 너무도 좋답니다. 남자의 중요 부분도 이제야 만질수 있었고, 이렇게 생겼구나를 알았지요. 그때는 이것때문에 헤어진것은 아니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 없는 삶을 살았었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정말 애정이 없이는 이것은 안되는구나 싶더군요. 저와 같은 갈등 있으신분들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화끈하게 새로운 삶으로 진행 시키시면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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