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생각이 많아지네여..
저는 결혼한지 2년 조금 안됐구여.. 신랑이랑 6년 연애 끝에 결혼해서 결혼전부터 관계가 있었거든여..
남편은 일주일에 3~4회 정도 요구하지만 전 거부하고 짜증내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로만 하고 있는데여..
신랑이 제가 거부할때 자존심이 상할거라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여...
아.. 참.. 제 생각을 얘기드리면..
님의 부인과 같이 거부를 잘하는 저로서는.. 거부의 이유야..피곤하고 귀찮아서이기도 하구여 잠잘시간이 줄어드니까..거부하기도 하거든여..
잠자리과 만족스럽지 못해서 거부하진 않거든여..
한가지 여쭤 보면..
혹시.. 결혼해서 이제껏 잠자리 하는 것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여??
예를 들면 첫 관계부터 이제껏 일관된 단계로 관계를 하시진 않는지여...?
친구들 중에도 그런 식상함때문에 남편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거든여..
여지껏 대화한적이 없으시다면 굳이 대화를 하려고 애쓰지 마시구여.. 뭔가 새로운 이벤트를 한번 마련해 보시는게 어떨까여??
아이들 떼놓고 여행이나..아님 가까운 모텔이라두여 가셔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 보심이..
관계가 끝나고 나서는 더 많이 안아주시면서 그동안 담아왔던 얘기를 풀어보세여..
그동안 거부로 인한 자존심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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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님의 글입니다
저는 결혼 10년차 1남1녀의 39세 직장남입니다.
아줌마들의 생각이 어떤지 해서 여길 왔는데 정말 생각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이 많군요.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저희도 성문제인데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을 요구하고 아내는 한달에 2~3회 정도 응합니다.
거부당할때 자존심 상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떤 때는 분노가 치밀 때도 있읍니다.
수용할때도 절대로 먼저 요구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응해주는 느낌에 행위를 하면서도
비참함을 느낌니다.
신혼때를 제외하고는 가끔씩 이런 문제로 다투다 요즈음은 그 빈도수가 증가합니다.
대화도 하고 이해를 하려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면은 여자들이 바뀐다는데 저희는 어떻게 된 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내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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