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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제가 너무 심한가요?


BY 희망녀 20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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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의심하면 안되지만
그런 기회들은 사전에 차단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제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난 애기인데,
신도시 인지라 서울로 가는 카풀이 많은데
물론 유부녀,유부남이라 친구도 안심 했죠.
좀 찜찜은 했으나 서로가 아이도 있고하니 그리고
이웃인니 더 안심 했는데 그것이 화를 불러이르켰읍니다.
서로 사는애기도하고 그러다 태워줘서고맙다는뜻에서
밥사고 밥사주니 술사고 차마시고, 결국 동네 모 술집에서 여자 남편에게 걸려 양쪽이 다알고 시끄러워진 일들이 있었읍니다.
님 남편이 착해도 상대가 딴맘 먹으면 서로 힘들어지죠.
워낙 세상이 그런지라.
부인이 싫어하면 하지말아야죠.
그것은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 겠지만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미연방지가 좋을듯 싶네요.
친한사이도 아닌데 서로 시간 맞쳐가며 같이 탈 필요
있나 싶네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