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는 배란이 잘 되지 않거든요. 검사결과 난포안에 있는 난자씨가 넘 많아서 배란 유도를 하면 이것이 다 자라 난자가 되어 임신이 되면 배에 물이 찬다네요. 심하면 폐에까지...
임신 3개월까지 힘이 들고 위험하니까 병원에 입원하여 물을 빼야 한데요...
체외수정을 해도 어쩔수가 없대요.
60%정도 그럴 확률이라는데...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래요.
담에 가면 배란 유도를 하고, 참 나팔관 검사도 해야 한다고 해요. 혹시 문제가 있을까봐...
근데 걱정이 되요.
임신을 해서 정말 엄청난 쌍둥이가 되고 또 물이 찰까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힘과 용기와 지식을 주시겠어요?
선생님 앞에서 막 울고 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