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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라는거.....


BY 아내 2001-10-11

늘 바빴던,피곤해했던 울 신랑
우리부부는 한주에 1~2회 관계를 해여.
그치만 피곤해 할땐 10일이 지나도록 안하구,
거기에 마술까지 걸리면 15일까지 관계를 못하져.

추석연휴
특별히 사람두 많지않구,일꺼리두 없는 우리집
정말 연휴를 연휴답게 지낼수 있져.
놀이동산두 가구..영화도 보구..
시간이 많다보니 신랑두 피곤이 마니풀리나바여.
그주간동안 하루에 한번씩
밤에,새벽에,밝은 낮까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였어여.

그러고보면 섹스도 중독인가바여.
할땐 하루 이틀이 멀다하구,
안할땐 보름도 좋으니....그쳐?

결혼 7년차
남자들도 여자들이 서비스,애무를 많이해주구
리드하길 바라나바여.
여자들도 받기만 바라지말구
리드해 보세여.
밤에 하던날.....
드라마를 보구나서 먼저 잠에든
남편옆에 누웠져(참고로 울신랑은 자다가 하는걸 좋아해여)
키스부터 차례로 밑으로 밑으로....
그러다 보니 나두 마니 흥분이 되더라구여....
그날 넘 좋아하는 신랑의 모습
내 기분도 좋드라구여.
담날 결혼후 그런기분, 넘 황홀한 기분, 첨이라구 하더라군여.
넘 넘 만족했구,확실했다구......

소극적인 아내에서 적극적인 아내가
이렇게 좋아줄줄 몰랐네여.

오늘밤
여러분들두 섹시하구,부드러운
귀여운 섹스리더가 되어 보세여.

좋은 밤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