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느끼질 못하다는 아랫분의 말씀 그리고 리플들
많이 공감갑니다.전 결혼한지 팔개월인데요
신랑과는 혼전관계를 제가 부탁해서 한번도 한적이
없구 즉 첫날밤에 했지요.
저의 신랑 무척 그부분에서 노력하거든요 애무도
정말 열심히 해주고 신혼이니까 횟수도 잦고 한데
전 정말 삽입으로 오르가즘을 한번도 느껴보질 못했어요.물론 어느정도는 연기하지만 그것도 남편이 조금은
눈치챘을거에요.
사실 전 부부간의 성을 그렇게 비중두는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조금 날이가면 갈수록 많이 억울해지네요.
아랫분들 말씀따나 이거 혹시 팔개월이 아니라 팔년이
가도 만족못하는거 아닌가 싶기두 하구요.
신랑이 절 만족시키려고 용을 쓰는것 보면 정말 애처럽기두 하구 불쌍하기두 하구 흑흑... 전 그의 충격
과 남자의 가슴에 상처가 될까봐 절대 말안합니다.
그도 그냥 어렴풋이 느끼겠지요.
전 솔직히 애무받으면서도 내가 사랑받는구나 느끼는데 사랑하는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피어나는 절절한
오르가즘을 느끼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을 합니다.
저두 자위로 오르가즘을 느낀적이 있는데 황홀하면서
신랑과의 사랑속에 이걸 느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너무나 아쉽답니다.또 신랑두 아낼 만족시킨다는 자부
심도 생길거구요. 전 불감증은 아닌것 같은데요
오르가즘엔 두가지가 있대요.클****오르가즘과 질 오르가즘이요.그런데 저처럼 클****오르가즘은 느끼는데
관계시 삽입으로 질오르가즘을 절대 못느끼는 여성
들이 다른나라에도 참 많다네요.휴~~~~~~~~~
제생각엔 아직 둘다 초보다보니 기술부족일 수 있고
아님 제신랑은 덩치는 정말 곰만한데 삽입할 때 느낌이 그게 좀 작다는 느낌이 드네요.한번은 자기가 그러대요.크게하는 수술을 받아볼까하구요.눈치챘는지원.
하지만 하지말라구 했어요.다른방법으로 더 노력해볼려구요.정말 답답한건요 정말 고지가 눈에보이는데
근처까지 노력으로 가는데 절대루 그 고개를 안넘는다는 사실이 더 기막힙니다.제발 평생에 한번이라도
사랑하는사람을 통해 느껴봤으면.그래서 밤에 더
흥분한채 진정이 안됀 채로 잠을 설치고, 만족하고 녹초가 된 그가 쬐끔 얄밉답니다.그래서 저흰 그가 만족하면 끝입니다.사랑을 한시간 이상나누면 뭘해요.
하지만 과정속에서 행복을 찾으려구요.
더 노력도 해야겠지요?나두 한번 신랑을 통해 뿅~~
가봤으면.저처럼 혹시 신혼기간에 못느끼다가
몇년지나서 혹은 아기낳고 느끼신분 있으면 좋은
말씀좀 해주세요.^^-희망을 꿈꾸는 새색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