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2년 반되는 주부이고 20개월 된 예쁜딸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벌써 5번이나 회사를 바꾸었습니다. 딴데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피곤하다고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일주일 내지 이주일 정도 있다가 회사를 구하곤 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은 항상 잠만 자고 오락하고 TV보고 아이도 참좋아하지만 그시기에는 혼자만 살아가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그리곤 내가 조금만 무슨 말을 하면 성질만 부리고 화를 내곤해서 이젠 저도 지쳐서 아무말도 하진 않지만 정말 속이 상하고 슬픔니다. 성격도 참 특이하고 나와는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 화를 내는 것으로 끝나고 내가 무엇인가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역역합니다. 내가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는 건지.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런 무책임하고 가정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과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면서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런 습관을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