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이라도 올리면 후련해 질지... 결혼한지 7개월된 새댁입니다. 나이는 서로 많은 편이지요.. 30대 후반 시댁에 일이 있어 많이 상심한 신랑이 집에서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직업도 영업쪽이라 좀 자유스럽긴 하겠지만... 여지껏 생활비한번 받아본적 없이 제 월급으로 생활합니다. 시댁때문에 대출도 있고 카드빚도 있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열심히 살면 되겠구나 싶은데 오히려 더 황당한 일을 알았습니다. 집에서 화상채팅에 빠져서 저 출근하면 바로 채팅을 하더군요. 퇴근할 시간이면 끝내구... 처음엔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오늘은 저 사람이 뭐했을까 싶어 컴을 뒤져봅니다. 매일매일이 채팅... 어젠 전화를 했더니 지하철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집이였어요..그때도 채팅하던 시간... 자기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이젠 점점... 신랑이 들어가는 채팅방에 가입을 해서 신랑 아이디를 검색하니깐 어김없이 이상한 방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제 자신도 자꾸 뒤를 캐는것 같아 일단 회원탈퇴를 했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