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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BY 12년차 2002-06-24

남자들은 갈수록 새로운 것을 자꾸 해보고싶은가봐요. 저희도 자주 남편의 것을 입으로 빨아주기도 하고 제 것을 입으로 해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는 싫을 때도 많아서 싫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따금 해달라고도 하구요. 우리는 섹스 중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기분 대로 말을 하면 잘 해주는 편이더라구요. 물론 제쪽에서 별루 싫어도 해 줄때도 있지만요. 써비스 차원이라고나 할까요? 님께서도 싫은 날에는 싫다고 말하세요. 사랑하는 그렇게 싫다는데 어거지로야 원하겠어요? 다른 방법으로 하자고 리드해보세요. ----------------------- 우리부부는 8년차...... 딸아이 하나와 지금은 임신5개월. 우린 결혼전에 관계를 좀 했어요. 그땐 흠쳐먹은 사과처럼 그냥 좋은것만 느꼈죠. 우리는 관계시에 변화가 좀 생겼어요. 4년까지는 애무도 잘 하고 관계도 잘했는데, 어느때부턴가 나보구 성기를 만지거나 빨아달라고 하면서,이젠아예 침대에 다벗고 누워 있어요. 내가 리드를 한번하고 나니 좋아서 그런지 습관이 된것 같아요. 첨엔 성기를 빨다가 토할뻔한적도 있었는데 이젠 요령도 생기고 해주는 나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렇게 시작해서 신랑이 흥분이 좀 될때쯤 나에겐 키스부터 입으로 성기를 빨아주죠. 내가 느낄때까지...그러곤 꼭물어요,좋았냐고. 확인후 다시 삽입을 하죠. 이렇게 우리부부의 관계는 끝나죠. 사실 관계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편의 애무가 좀 아쉽지만 남자라고 꼭 여자를 먼저 해주라는 법은 없으니까...... --------8년차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