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차 전업주부예요. 아이도 둘이고 남편은 너무 자상한데다 어딜가도 젊잔단 얘길 많이 들어요.너무 진지하다고할ㄲ요.매사 철두철미하고 꼼꼼하면서 남편으로서도 최상이고 아빠로서도 손색 없답니다. 뭐가 불만이냐구요? 부부관계가 좀.... 젊잔다보니 뭔가 짜릿한게 없어요. 또 제가 먼저 손 내밀면 정숙하지 못하다느니 뭘 그런쪽으로 생각하냐느니 하는식으로 자존심을 상하게 해요.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2주일에 한번정도 거드요. 저희는 나이차이가 여섯살이구요,전 삼십대초반이라서 그런지 좀더 사랑을 확인하고 싶거든요. 우리남편을 좀 침대속으로 끌여들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꼼지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