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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해 보입니다.


BY 채플린 2002-06-27

여성 중에서도 지나치게 성욕이 많은 여성이 있습니다. 스스로 자제할 줄 아는 성은 정신이나 육체건강에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댁은 신혼이며, 현제 남편이 처음이면서도 과도한 성욕을 보이는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자나 남자나 성적 호기심은 다 있지만, 그래도 여성은 남성보다 소극적이죠. 댁의 경우는 성적으로 볼 때 약간 남성적인 취향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야한 것을 찾거나 격한 것을 원하거나, 같은 동성인 여성과의 사랑 에 짜릿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그런 거 같습니다. 대개의 경험이 적은 신혼의 많은 여자들은 성적 쾌감을 그리 많이 느끼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랜 경험을 거쳐 성적 욕구가 상승하는 편인데, 댁의 경우는 첫경험에서부터 그런 욕구를 느끼는 게 조금 걱정은 되네요. 앞으로 물오른 3-40대를 거쳐야 하는데, 벌써 남편으로부터 만족함을 느끼지 못해 미칠정도이면 앞으로 어떻게 견뎌나가겠습니까. 또 남편이 레즈 비언이라는 걸 아신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성적 욕구는 어느 정도 자제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댁의 경우 약간은 남성 취향이 있으므로, 남성으로서 자제하는 방법을 말씀드려도 다소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첫째, 가급적 음란물을 멀리하십시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한 음란물에의 잦은 노출은 중독이 되어 매일같이 접하며 자위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급적 이웃,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남편에 대한 지나친 요구는 오히려 남편이 위축될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내 마누라가 쎄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대로 실력발휘 하기는 힘들겠죠. 약간은 남편 분을 부추기듯 격려를 하는 잠자리를 해보세요. 셋째, 심리전 요인을 이용해보세요. 남편분과의 잠자리에 앞서 상상의 나래를 펴서 약간 뜨거워 지는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호감의 정도에 따라 성적 쾌감도 고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째, 동성애는 절대 안 됩니다. 댁이 동성애에 만족감을 느낄 수록 이성애는 그 만큼 관심이 줄 것입니다. 비록 동성에게서 많은 기쁨을 느끼셨다 해도 동성애는 멀리 하시는 게 앞으로 위하여 바람직합니다. 끝으로, 댁이 시도하신 대화입니다. 한번 자위를 남편분한테 해달라는 건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남편분도 좀더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겠죠. 나의 여자가 뜨거워지는 모습만 봐도 남자들 뿅갑니다. 건강한 성생활 하시고, 밑에 남자분께는 멜 보내지 마세요. 늑대들 참 많습니다. 신혼이면 가능한한 배우자와의 성적 만족에 노력할 때이며, 부부생활을 포기하기엔 아직 넘 젊습니다. 그럼 즐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