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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 같아요.도와주세요..제발.


BY 비정상.. 2002-06-26

전 결혼한지 1년8개월되는 27살 새댁이예요 결혼전 한번도 성경험이 없다가 신랑과 결혼한날 정말 첫날밤을 지내게 됐는데.. 제가 원래 성쪽으로 관심이 많았던건 사실이예요. 야한것도 좋아하고 보고싶고,,항상 관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환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넘 실망이고,,첨 3개월은 아파서 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6개월쯤 지나니 어느정도 괜찮고,, 가끔 오르가즘도 느껴요.. 여기 글들을 읽어보고 넘 놀랐어요. 전 두 달 동안 관계를 갖지 않은 적도 있고.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남편이 마니 피곤해하고,, 저도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어요.. 남편이 하는 스타일이 제게 맞지 않거든요. 애무를 마니 하고 받고 싶은데.. 언제나 무슨 교과서처럼 순서도 똑같고 응용이란걸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해야한다길래..관계중에도 제가 이렇게 해달라..이러면 좋다..그렇게 말까지하는데 그때 뿐이예요.. 또 똑같은 식으로 가슴한번 애무하고 키스하고..정말 짜증납니다. 오르가즘은 열번중 2번정도밖에 느끼질 못하구.. 거기다가 전 약간의 변태적이거나 짜릿한것도 좋아해서 과격하게 한다거나 절 함부로 다루는 것처럼 하는것도 어쩔땐 더 흥분하거든요. 그렇게 해달라고 자존심 다버리고 말하면 그것도 1분을 못갑니다..또 제자리.. 평소 남편이 워낙 말없고.그래서 성생활까지 그런것 같아 자꾸 다른데로 눈을 돌리게되요. 자위도 자주 하게 되고..혼자 미칠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그래선 안되지만..여자를 만났어요. 원래 약간의 양성애적인 면이 저에게 있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두번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후회까지 하진 않지만..정말 그땐 행복했고 흥분되고..오르가즘도 여러번 느꼈거든요.. 남자가 싫은건 절대 아니지만.. 여자와의 애무도 정말 짜릿하고 자극적이였어요. 물론 남편에게 미안하고 그렇지만..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고..요구하는것도 어느정도지 항상 똑같은 남편..피곤한 남편..정말 이젠 참기가 힘들어요.. 제가 어떡해야 될까요.. 다른 남자들 만나는건 엄두도 안나고..하고싶지도 않아요.. 욕구불만이 쌓이다보니..또 여자를 만나고도 싶고. 미칠것 같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더없이 잘해주고 완벽하지만 성생활은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대화도 해보고 편지도 써보고..별짓 다 했어요. 하지만 언제나 제자리..이제 포기했어요. 기죽을 까봐 말도 못하고.. 저 어떡해야 될까요..메일이나..답변좀 꼭 해주세요. 이런거 말할 수 있는 친구나 언니라도 있음 좋겠어요 제 자신이 여자와 관계까지 하는 그런 여자란게 원망스럽고 수치 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