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 12시50분(밤)을 넘기고 있슴니다. 잠이 도대체 오질 않는군요. 남편은 안방에서 코를 골며 꿈나라에 있구요. 며칠전 남편이랑 심각하게 대화를 했거드요. 전 부부관계 자체보다 평소 긴밀한 스킨쉽이라든가 애정표현이 더 좋거드요. 남자들 아니 적어도 우리 남편은 그렇지가 않나봐요, 그렇다고 성관계에 불만이 있는건 결코 아니고, 전 늘 같이 옆에 있고 싶고 다정하게 지내고 싶은데, 남편은 좀 귀찮데요. 결혼하고 나면 다 그런가요. 연애할 땐 어떻게해서라도 같이있고 싶어하더니만...... 애들 때문에 같은이불을 덮고 자질 않아요.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도 함께 나란히 잤으면 좋곘다고 했더니 글쎄 결혼한지 5,6년이나 지났는데 무슨 신혼이냐고..... 남편이 요구할땐 내 컨디션은 생각지도 않고 끝나고 나면 돌아누워 버리는.... 내가 그런 애길하면 싫어해요. 다른부부들도 다 그렇게 산다나요. 정말 그런가요? 어떤식으로 얘길하면 내뜻을 전달 할 수 있을까요...답답해서 잠이 오지 않아요. --------말똥말똥님의 글입니다.--------- 맞아요,저도 그런생각 했었죠~ 저도 다정스런 부부상을 항상 꿈꿨지만,우리 현실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물론 천성이 자상하고,다정다감한 남자들도 있더군요...^^ 전 살면 살수록 남자는 여자랑 참~ 많이 다르구나....느낍니다!@ 그걸 극복하려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많이 느끼구요~ 그래도 끊임없이 대화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이불 쓰시구요,저두 아이둘다 어릴땐 따로 자기도 했었지만,지금 조금 큰후엔 한이불 씁니다! 누워서 많은 대화가 오고가는데...참 소중한 시간이죠~ 님께서도 남편분 잘 설득하셔서 다정한 부부상 만들어 가세요~!!! 아이들도 나처럼 살수 있다.....전 늘 그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