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 근처의 병원에 다니는 데요.. 지금 임신 7개월.. 10월 중순이 예정이에요.. 근데, 여기서 친정은 차로 1시간 30분~2시간 거리거든요.. 아이 낳고, 2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는 걸로 아는데요. 2일만에 퇴원해서 갓난애기하고 저하고 차타고 친정에 가서 산후조리 해도 되나요? 2일만에 2시간 가까이 차로 이동해도 무리가 가지 않을지... 친구말로는 괜챦다고 하는데, 괜히 겁이 나요.. 그냥 낳고 갈까요? 아님 친정 가서 또 병원 알아보면 나중에 아기에게 문제 생겨도 친정에 있는 병원에 가보아야 하니 그것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