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부는 결혼한지 횟수로 5년차인데요 저의신랑한테 관계후 힘드냐고 물어보니 힘이 쫙 빠진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마 정말 힘이 빠진다고하기보다 몽롱,나른,기운없는 그런 기분인것같아요. 술먹고난 다음날 아침에 하면 더욱더 그렇다고 하긴하던데... 그게 중요하다기 보다 신랑이 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게 더 기분나쁘고 외롭고 짜증나는것 같아요 저의는 한달에 한두번 하는데요 양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해도 질적으로는 70-80% 정도는 만족하고 가끔 아주가끔 100%일때가 있어요 좀 변화가 있으면 좋을것 같네여 신랑분께서 혹시 부부성생활에 대해서 대화하는걸 싫어하시나요? 저의부부도 뭐 그렇게 신세대부부는 아니지만 동갑이다 보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거든요 무엇을 요구하기이전에 남편분을 잘 파악하세여 대화로 해야 되는사람인지 또 대화를 해도 어떻게 해야 기분나쁘지 않게 남편분한테 적절한 스타일로 풀어나갈것인지를 잘 관찰해보세요 아마 뜬금없이 성생활 불만을 얘기하면 누구든지 황당해 할꺼예요. 부부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랄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