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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위한 아름다운 글


BY 주부 2002-10-10

 
부부를 위한 아름다운 글
 

 
 !!!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하루 한 번은 전화해서... 
 일상의 사소한 일들과 안부나 그날의 기분을...
 물어주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좋은 일엔 함께 웃고, 우울할 땐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말들을 주고 받고 싶습니다. 

 
 이틀에 한번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겉으로는 표현이 안되는 서로의 속마음과 
 나만의 생각,바라는 이상을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내면의 구석구석까지 이해할 수 있게끔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글들을 주고 받고 싶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 
 많은 인파 속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거닐며...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싱그러운 땀을 흘리며 서로를 챙겨주며 
 힘든 산을 오르고 싶습니다. 
 정상에 선 그 짜릿함과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보며 
 서로를 기특해하며 환하게 웃었으면 합니다... 

 
 세달에 한 번은 길거리 차에서 팔아도 좋은 
 예쁘고 환하게 핀 그 계절의 꽃을 한 아름 받아보고 싶습니다. 
 따뜻한 봄에는 보는 아름다움 그 자체로 기분 밝아지는 
 후리지아 한 다발을 받아 보고 싶습니다... 
     
 6개월의 한 번은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갔으면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함께 바라보면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며 
 조금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 오고 싶습니다... 

 
 1년의 마지막 날에는 
 한 해를 보내는 서운함과 새 해를 맞는 벅찬 가슴으로
 함께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며 소망을 빌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그 거리에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그 사람을 내게 보내주신 하늘에 감사드렸으면 합니다... 
 

 
 매일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며 잠이 들고 싶습니다. 
 평범한 세상의 모든 것이 빛이 나며 
 아름다워질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