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루프를 했다가 5개월만에 뺐어요. 원래 루프하면 6개월정도는 불규칙한 출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생리양도 많아지고 생리기간도 길어지고... 저도 생리기간도 10흘정도로 늘고 ... 결정적으로 허리가 너무 아파서 뺐답니다. 아무래도 님도 부작용인것 같아요. 루프가 피임약보다 부작용이 더 많은것 같아요. 차라리 루프말고 조금 비싸긴 하지만.. 살속에 삽입하는 피임기구가 있거든요. 산부인과마다 시술하는 병원도 있고 인하는 병원도 있는데... 이름이 임플라논인가 뭔가 하여간 이 비슷한 이름인데... 비용이 30만원정도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엔 몇년동안 생리대 값들어가는거 계산하면... 루프보다는 미레나 or 임플라논 하시는게 낳을듯 싶네요. 애기 하나 낳고 맞벌이라 루프를 8월중순에 했는데 하자마자 생리를 하더라구요 거의 10일(보통은 5일정도 였거든요)을 했어요 그러더니 9월 초에 생리를 또 했거든요. 근데 어제 부터 아랫배가 땡기고 아프더니 피가 조금씩(생리 마지막날 처럼요) 나오는데 루프가 저한테 안맞아서 그런가요? 산부인과도 가까운데 없고 시간내기도 머해서 참고 있는데 걱정되서요. 리플좀 부탁드릴께요. --------아줌마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