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스물여섯이구여 동갑내기 남자친구랑 내 년3월에 결혼을 합니다. 사귄지는 3년쯤 되가고 관계도 가져 봤는데요. 잘 모르겠어여. 속궁합이 뭐구. 오르가즘이 뭐구... 저는 남자친구랑 성교를 해두 절정이라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그냥 정신이 말똥말똥하구...눈감고 아무 생각없이 느껴볼려구 그래도 뭐 잘 안되고 남자친구도 여자랑 관계하는건 제가 처음인거 같구 남자친구도 뭐 그렇게 흥분하는것 같지 않구 이렇게 서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걸 가지구 속궁합이 안맞는다고 하는건가요? 제가 하고 싶을때 남자친구도 하고 싶어 하는것 같구 그런 시기상으로는 잘 맞는거 같은데... 속궁합이 안맞으면 결혼생활에 많이 지장이 있나요? 남자가 잘 못해서 그러는건가요?(잘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저는 자궁이 아프다거나 무슨 병이 있는건 아니거든요. 결혼해서두 우리의 성생활이 이런거라면 너무 재미없을것 같아요. 속궁합이라는게 뭔지 좀 알려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주위에 결혼한 친구도 없구 결혼한 언니한테 아직 결혼도 안한 내가 이런거 물어볼 수도 없구...남들은 어떻게 하나 봤으면 좋겠는데 볼수도 없구 성인영화 같은데 보면 우리랑은 틀린거 같구... 뭐가 잘못된건지 처음이라 다 그런건지...답답하니 답변좀 주세요 --------이브님의 글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그것이 경험차인것 같애요. 경험이 많은 제친구는 어떻게 해야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다 알더라구요. 물론 성공부도 많이 해야하구, 마음이 맞는 주위사람하구도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해야 `아 이런 경우는 이떻게 해야 하는구나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위안반 자신반을 가지게 되더군요(제 경우에는) 글구 제 경우에는 신랑이랑 나이차가 동갑때문인지 제가 어떻게 해달라 요구도 하구 그래요. 그래도 제가 느끼구 있는것이(전 기분이 짜맀한데 친구는 붕 떠있는 기분이래요. 서로 느끼는차가 틀리나 봐요) 저도 오르가즘인지 아리송할때가 있었요. 첨에 저도 삽입할때는 별 느낌이 없었지만, 3년쯤 지나닌깐 좀 느낌이 오더라구요. 제 신랑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알아서 오르가즘을 느껴요. 전 건전한 성생활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요, 결혼전까지 아기 조심하세요. 많은 야그를 쓰고 싶지만 아는것이 없어서...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