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제 얘기를 하는것 같네요. 아이를 낳기전에도 물론 부부관가 원만한 편이었지만 아이를 낳은후에 더욱 자주 성욕이 생기는걸 느낀답니다. 밤이 무섭다거나 부부관계 하는걸 싫어하는 사람보다야 성욕을 느낀다는건 건강하다는 증거이자 좋은일이지요. 부부가 함께 원한다면 좋겠지만 남편이 직장일로 많이 피곤해 보일때는 스스로 자제하는 편이예요. 내몸이 아무리 원한다고 피곤에 지친 남편에게 사랑하자고 한다면 남편입장에서 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거절하기도 힘들테니까요. 그럴땐 저는 자위로라도 푸는편이죠. 어쩔수 없쟎아요. 그렇게라도 스스로를 위로해야지... 사랑받는 아내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