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없는새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이번주 토요일날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그런데.. 23일날 신혼여행을 가야되는데.. 생리날짜가 훨씬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어서요.. 그냥.. 약국가서 피임약을 먹으려다가, 약국문앞까지 갔다가, 그냥..병원으로갔는데.. 초음파랑 질내시경까지했는데두 별이상이 없다고해서 안심했더니만.. 소변검사에서... 임신이라고 나왔어요.. 바로 어제요.. 그런데..오늘..계속..왼쪽아랫배가땡기더니만.. 생리 처음시작할때처럼 갈색 분비물같은게 나와서요.. 의사선생님도..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지금..자궁에 피가 고여서..유산기가 다분하다고 그랬는데.. 설마..유산이 되는걸까요? 어디다 마땅히 말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신혼여행을 외국으로 가는데.. 바닷물에도 들어가면 안되겠죠..? 저와같은 경험있으신분은.. 주의사항같은것좀 알려주세요..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전..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되었는데.. 시댁에서 시부모님들과 같이살면서, 직장생활도 해야되는데.. 너무 준비없이, 일찍 아이를 가지게 되니까.. 정말.. 마음이 슬프네요.. ------------------------------------- 안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의료상담은 WWW.doctor.co.kr 여기로 들어가 보세요. 각과별로 의료 상담을 할 수 있어요. 저도 문제가 생기면 여기에서 의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