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낳고 5년차인데요 여전히 뭘 몰라여 님들은 어캐 아시죠?? 어캐해주면 느끼시나요 좀 갈쳐주세욤...쑥스럽지만... --------문선민님의 글입니다.--------- 오르가즘요...사랑을 나눌때 절정에 달했을때 몸이 뻣뻣하게 굳고 허리가 휘고 머리가 핑돌면서 아무생각도 없고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것같이 짜릿짜릿한 느낌...질속에서 맑은 분비물이 다량 분비가 되고..그런것 아닌가여? 전 거의 대부분 남편이랑 사랑을 나눌때 오르가즘을 느껴요.특히나 배란일이 다 되어갈때는 성욕도 강하게 느끼고 그럴땐 한 번 관계할때 3번정도도 느껴요 ..물론 첨부터 그랬던건 아니었구..전 결혼전부터 자위를 했기때문에 오르가즘이 어떤느낌인지는 어렴풋이 알고있었어요..결혼후 남편이랑 관계를 가질때마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죠..어떤 체위를 했을때 내가 가장 기분이 좋았는지..또 내가 어떻게 했을때 남편이 더 흥분하는지...그렇게 계속 서로를 위해 대화하고 새로운 체위를 시도해보고 그러면서 어떻때 내가 가장 흥분하고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하는지...등을 알게되었죠... 혹시 자위를 해보셨나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보면 절정에 달했을때 질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머리가 핑돌고 온몸에 전률이 흐르다가 아주 나른해지면서 질이 축축히 젖는 기분묘한 느낌을 느낄수 있을꺼예요...그게 오르가즘이죠...남편이랑 관계할때 느끼는 오르가즘은 자위랑은 조금은 다르지만...어쨌던 둘 다 아주 묘하게 짜릿하고 기분좋은 느낌이죠.. 남편이랑 관계를 할때 어떤 체위일때 좋은지..어떻게 해줬을때 오르가즘을 잘 느낄수있는지 자주 대화를 해보세요.. 참고로 저희는 사랑을 나누기전에 애무를 30분정도해요 보통은 야한 비디오나 컴퓨터를 보면서 남편이 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시켜주죠.. 그리고 충분히 애무한뒤 몸이 정말로 뜨겁게 달아오를때 삽입을 하죠..여자는 똑바로 눕고 남편은 앉아서 제 다리를 들고 할때 질 입구가 자극이 되는데 그때 아주짜릿한 느낌이 들면서 보통은 첫 오르가즘을 느껴요...그리고나면 체위를 바꾸더라도 한 번 달아올라서인지 다시 쉽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더라구요..물론 늘 그 체위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건 아니지만..배란일쯤에서 충분히 애무를 하고 흥분된 상태에서 삽입을 했을땐 거의대부분 이 체위에서 오르가즘을 느껴요 님도 남편이랑 이야기해서 충분히 애무를 한 뒤 이 체위를 한 번 해보세요.님에게도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