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좀 말씀드리기가 모호하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개방된 것은 사실인 듯 싶어요. 의식 구조의 변화겠죠.. 영화를 보나 티비를 보나. 그런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고 나오고 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의 의식이 그렇게 변화되는 것 같아요.서양 문화가 많이 들어온 탓도 있구요. 혼전 순결 의식을 갖던 안 갖던 그것은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라고 생각하구요. 신문의 설문 조사를 보니 부부생활에서 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왔는데요.그 정도로 중요한 성이라면 결혼 후에 성 관계 때문에 불상사가 나는 것 보다는 미리 아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무책임한 임신의 결과만 없다면 결혼 전의 성관계라는 것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만의 생각이죠..건강하세요~~ --------흑흑님의 글입니다.--------- 답변글 잘 읽었어요 저 역시 오직 한남자만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내가 무슨 순결운동가도 아니고... 그치만 요즘 사랑한다는 이유로 넘 많이들 쉽게 생각하는거 같애서....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헤어지고서 되짚어보면 별루라고 느꼈을때가 있었거든요 근데 순간의 감정으로 깊은관계가 됬는데 나중 헤어져 새로운 정말 평생을 같이 하고픈 상대를 만났을때 좀 후회가 될것 같애서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