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결혼 7년차인데.. 섹스에 대해 넘 익숙해지고 신랑봐두 두근거리는거 없고... 매사 짜증나고 신랑 귀찮고... 아마 귄태기지 싶어요. 전 요즘 많이 좋아졌는데... 인터넷으로 똥꼬팬티두 사고 망사팬티도 사고 야한 슬립도 사고 스타킹도 사고 자주 샤워하고 머리감고... 늘 머리 2,3일만에 감아서 머리 냄새나고 기름기 있고 그랬거든요. 나부터 변해야겠다 싶엇어요. 야한 소설(소라가이드 소개합니다.)복사해서 신랑 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회식하는 신랑한테 문자날려 꼬십니다. 나 샤워햇는데 먼저 잘까? 그럼 바로 전화옵니다. 지금 출발한다고...^^ 아직 섹스는 남자가 주도해줫으면 하는 바램인데 전 제가 밝히는 여자로 좀 도달적으로 변했습니다. 신랑 부담스러워 하는듯 햇지만 지금은 아주 좋아합니다. 신랑 가만히 눕혀놓고 애무 죽이게 해줍니다. 물론 엄청 힘들지요 오랄해주면 입천정이 다까지지만 그래도 신랑인데 싶어서 노력합니다. 큰애 돌지나고 바로 둘째 임신했고 그렇게 힘든 육아였지만 이젠 더이상 출산 없고 즐기는 성만 남았는데 신랑이랑 즐기고 싶었습니다. 비오는날 가끔 애기들 재워놓고 신랑 꼬셔 카섹스도 합니다.처음엔 미쳤다고 했는데 지금은 퇴근할때 비오면 엄청 흥분해서 들어옵니다. 노력해야만 결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애기들 더 키우고 러브모델도 같이 가보자고 했어요.여자들은 남자물건의 크기 굵기보다 그사람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런 감정으로 섹스 즐기는거 아닌가요? 즐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