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1년 조금 지난 새댁입니다 우리신랑 어떡하죠?? 신혼이지만 저흰 부부관계 별로 안하는 편이거든요.. 피임을 하다가 이제 임신을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글쎄 몇일전부터 우리 신랑 발기가 잘 안되는거에요.. 어디다 얘기할수도 없고.. 원래 애무같은것도 잘 안해주는편인데 어쩌다 애무하다보면 발기가 죽어버리고 해서 신랑은 오래 못끌겠다 그러더라구요... 어젯밤 어찌다 황당하던지.. 둘다 시작하려다 안되서 너무 어색했었죠..ㅠㅠ 전 신랑 무안할까봐 말도 못하고 둘이서 그냥 아무말없이 잠들었죠... 전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이제 스물아홉인 울신랑... 병원엘 가봐야 하는지... 임신도 좀 급한데... 신랑말이 흥분이 잘 안된다네요. 기분적으로 뭔가 흥분이 안된다네요 얼마나 그말이 섭섭하던지.. 내색은 못했어요 무안할까봐... 아직 신혼인데 저한테 매력이 없는건지... 오늘 하루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네요.. 분위기를 바꿔야할지 어디 물어볼수도 없고... 저 어쩌죠??? 답변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