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결혼 일년된 시댁임다. 님의 상황이 저랑 넘 비슷하네요.. 남들한테는 그렇게 쉽게 잘생기는 아이가 우리같이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겐 왜 생기지 않는건지..ㅜ,.- 사실 전 1년동안 스트레스가(홀시모땜시..)좀 심했어요. 아이안들어서는것 때문에도 좀 예민했구여.. 저두 친정엄마의 권유로 유명한 한의원에서 한약두 지어먹구 날짜잘맞춰 관계두 가져보구, 기초체온법두 해보구,점액관찰법두 해보구했는데 아직두 소식이 없네요. 한의사 말로는 스트레스가 넘심해서 그런거 같다구 무조건 맘을 편안하게 갖으라는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그래서~ 저두 이번달 생리 끝나면 병원에 가보려구 생각중에요. 정말 이렇게까지 하구싶진 않았는데..ㅜ.ㅜ 저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불임전문병원인 마리아산부인과가 잘한다 그러더군요! 전 그리로 가보려구여.. 이병원은 지역마다 있는것 같던데 함 찾아보세요.. 다른유명한 병원들두 있지만 거리상으루 좀 멀구 그래서요.. 암튼 우리둘다 병원가기전에 자연적으루 아이가 들어섰슴 좋겠네요. 님두 저두 다른사람들처럼 꼭 예쁜아이가 찾아와 줄꺼라구 믿어요.. 꼭 예쁘구 건강한 아이 갖게되시길 바랄께요..힘내세요^^ 운동 열심히 하시구 좋은음식만 드시구여.. 결혼1년된 새내기입니다.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1년동안 피임도 하지않고, 주위에서는 2틀에 한번씩 관계를 가져보라고해서 몇달은 그렇게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넘 걱정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유명한 한의원이라던지, 병원 아는곳있음 부탁드려요. 여기는 부산이거든요? --------딸기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