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부2년차... 연애때도 관계를 했는데 그땐 뭐 올가즘같은거 없었어도 그저 손길만 닿아도 흥분됐기에 좋았는데.. 결혼후 울신랑 너무 성의없게 밤일을 해서 짜증납니다. 올가즘 비슷한거 느껴본건 다섯손가락에 들까말까.. 전희는 절대 없구.. 그냥 막 본론으루 들어가서 5분내로 끝냅니다. 뜨.. 피곤하담서 매번 자기편한자세로만 하려고 하구.. 왠수같은넘.... 나는 좋긴커녕 힘들기만한데.. 자기만 좋으면 단가.. 요즘은 언제 했는지 생각도 잘 나지않고..해도 제정신이 아닌 잠결에 얼렁뚱땅.... 미친다. 미워. 미워.......... 혹시 바람피는건 아니겄쥐.. 하긴 울남편 그몸매에 무슨.. 키만 컸지 체중은 100킬로. 한마디로 배사장스타일......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임신7개월정도된 모습이다. 요즘 자꾸 신랑이 꼴배기싫어지넹.. 밤일을 잘하나.. 그렇다구 몸매가 섹쉬해.. 울남편 참 신기해.. 남자들은 목욕탕가믄 은글슬쩍 다 남의 중요부위를 비교하고 그런다던데.. 울신랑 원래작은건지 살에 파묻혀서 그런건지.. 발기했을때 10센치도 안된다. ㅋㅋㅋㅋ 귀엽지. 뭐........ 그렇게생각해야지. 모. 에이구~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