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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BY 미투 2003-01-30

수술..... 신랑님이 수술 순순히 하시던가요? 설득을 어떻게 하셨는지...남자들은 그거 잘 안할려고 하자나요..울신랑은 특히 죽을일 아니면 몸에 칼안댄다 이러면서 안할려고 하거든요... 글고 수술하고 나서 사정은 어떻게 하고.. 발기가 잘 되나요?? 글구...정말 정액이 안나오나요??그럼 그게 어디로???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원글쓴이님의 글입니다.--------- 남편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설득하세요. 여자는 죽을힘 다해서 회음에 메스로 째는 것도 못느낄만큼 아파하며 출산을 하는데 꼴랑 몇분만에 끝나는 정관수술을 죽어도 못하겠다하던가요.. 이야기 조근조근 다 해주고요 수술안하고 꼭 콘돔끼고 하다가 그러다 콘돔에 빵구라도 나면 재수없어져서 임신이라도 되면 그 여린 생명은 또 중절수술까지 고통스럽게 겪게 안되라는 보장있냐고 한번 해보세요..그러느니 수술하고 콘돔땜에 아파가면서 섹스 안해도 되고 또 임신될까봐 걱정안해도 되고..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휴가때 당장가던데 비뇨기과 가면되고 수술 당일 걸을수 있고 좀 불편하지만 조심좀 하고 수술후 6개월까지는 의사가 그래도 주의해서 피임하라고 그러더라면서 집에 올때는무슨 포경수술한 학생처럼 들어왔던데요.. 걱정말고 내말대로 함 해보세요..진짜 실수로 원치않는 아이 안 만들고 싶으면.답이 도움이을까요.도움이 되셨음합니다.참 사정하는거랑 발기되는거 모두 수술전이랑 하나도 안틀리고 오히려 심적부담이 없어져서 밤에 우리는 쥑입니다.걱정하지말고 정 궁금하면 병원상담하세요.전 제가 전화해서 묻고 예약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