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피임을 콘돔으로 하거든요..근데 나는 콘돔끼고 하면 아파요...글서 신랑더러 정관수술하라니까 싫다고 하고 내가 약을 먹겠다..루프를 하겠다.하면 하지말라고 하고..꼭 콘돔으로만 하자고 하는데 나는 자꾸 아파요...왜그런거죠??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갈켜주..님의 글입니다.--------- 나두 그런데.. 우린 결혼전부터 섹스를 즐겼는데..처음 사귈때는 결혼전까진 임신하면 안되니까 신랑이 콘돔을 끼길 제가 원했어요.근데 너무 아픈거예요.그렇다고 애액이 적은것도 아니고 미끌거리는데도.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콘돔 안끼고 절대 질외사정하는는걸 원칙으로하고 섹스를 했는데요 다행인지 결혼전에는 정말 매일 만나고 헤어질때는 아파트 비상구 젤 꼭대기에 올라가서 은밀하게 땀흘려가면서 서서 하고 그랬을 정도인데도 임신을 안했거든요.근데 결혼하자마자 편해져서 그런지 남편이 질외사정에 대한 강박관염이 없어지고 또 하루저녁에 다섯번까지 한적도 있어서 제 고추가 팅팅 부은 적도 있었어요..그러더니 바로 한달만에 임신! 결혼하고 아이를 나았다면요 더이상 출산 계획이 없으면 남편 설득해서 꼭 수술시키세요.저도 아기 둘 낳고 바로 수술하라고해서..지금은 그때처럼 많이 하진 않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데 매번 즐섹한답니다.근데 수술하기전에 저도 콘돔을 다시 시도해봤는데 여전히 아프던데..아마 심리적으로 콘돔이 싫은것같아요.난 남편 피부자체를 넘 즐기면서 하니까..심리적인걸꺼예요.남들은 콘돔끼고 잘하는거 보면.수술하고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