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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BY 걱정마세여...... 2003-02-09

얼마전 남편이 채팅하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많이 괴로워 했지요 그러다가 남편에게 말을 했더니 당당하더군요 만나지는 않았다고 전 더 지켜 보려다가 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까봐서 채팅하지 않겠다는 답변과 함께 마음을 풀었어요 아이들도 있고 해서 저는 채팅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고 겁이 나던데 요즘 가정주부들 대범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폰번호 가르쳐 주는 거 보통이던데요 남편과 이 일이 불과 두달전 입니다 그런데 설날 저는 또 한번 남편에게 실망을 했답니다 다른 여자의 핸드폰번호 가슴이 막 뛰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나 오늘 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생각하기 싫구요 혼자서 살고 싶어요 제가 많이 아팠기 때문에 사실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구요 남편에게 짐이 되기도 싫어요 남편이 왜 그럴까요 내가 오래 살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미리 ..... 너무 슬프네요 --------분홍립스틱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