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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신랑을 꼬셔라..


BY 봄 2003-02-19

연애때는 곡애를 하듯 리얼하고 쇼킹한 섹스테크닉도 마다 않던 남편이.. 어느순간 피곤해하며 성욕을 잃어 가길래.. 이제 성이 뭔지 물오른 나는 그런 신랑이 밉고 야속하고 막 그랬는데요..그러다 이야기도 하고 속상해서 혼자 울어도보고..내가 싫어졌냐고 때도 써보고..근데요 그래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잠자리에서 제가 아주 에로틱하게 대쉬를 먼저하기 시작했거던요. 우선 속옷도 이쁜걸로 챙겨입고 이왕이면 잠옷도 원피스로 입고..맨다리를 스치듯 일부로 잠결에 올린것처럼 티 안나게.. 그리고는 남편 얼굴 가까이에 내 얼굴을 대고는 잠든척..숨결이 느껴지니까 이사람 한번 안아주고 또 등도 한번 쓸어주고 그러다 맨살에 가슴도 만지더니..요즘은 예전보다는 너무 좋아졌어요. 비록 내 생각처럼 자주는 안하지만 가끔 하더라도 아주 진하게 리얼하게 포르노배우들이 놀라 자빠질만큼..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제가 이렇게 글 올리는건 몇달 전까지만해도 나두 맨날 성에 굶주린듯한 내가 싫고 안해주는 신랑이 미워죽겠던 여자였어요.근데 어느날부터 내가 대쉬를하고 뭐 몇년을 살았는데 부끄러워 않고 갖가지 요염을 떨었더니..그렇게 노력한 결과 지금도 대쉬는 내쪽에서 할때가 더 많긴 하지만 울 신랑 숨 넘어 가는 소릴내면서 저 땜에 미치겠답니다.심지어는 저보고 낮에 혼자 섹스공부하느냐고..남자들이 바깥일로 진짜 피곤한가보더라구요..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길만큼.근데 한번 먼저 해 보세요.의외로 신랑들 좋아하더군요.아내가 해주는걸. 욕구불만하지 말고 저 처럼 먼저해서 느끼세요. 쾌감을..이상은 몇달전 까지만해도 밤에 잠만자는 신랑이 너무 미웠던 경험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