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째 아이를 12주만에 계류 유산 했었어요...가슴 아팠던건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회사도 다니고 해서 그럭저럭 잊혀진줄 알앗는데, 그일이 있고나서 한번은 술을 진탕먹고 (제가 술에 약해요) 울 신랑한테 울 아가 어디갔냐구 찾아오라구 막 울었나바요..나중에 들었을때 창피하단 생각보다 아! 내가 그일을 아직 잊지 못하구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정말 슬펐으니까요... 둘째 아이 낳고 또 세째 나으니..이제 그기억 흐릿해지지만...어디모임에라도 나가서 우리 첫째 둘째 그런말 나오면...가슴속엔 만나지 못한 첫째 아이가 생각 나지요..물론 지금 첫짼 큰애고 둘째는 작은애가 되지만요. 엄마 맘으론 첫째는 그만나지 못한 아이가 영원히 자리 잡고 잇나봐여... 힘내세요..잊는다고 잊혀질일 아니지만 세월이 덜 힘들게 하네요.. 건강 회복하시면...금방 튼튼하고 이쁜아기 갖게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