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규칙적이던 생리가 몇 개월째 중단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배란 무월경 상태라 호르몬 주사나 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정확히 어떤병인지 아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상담님의 글입니다.--------- 병원에서 다낭성 뭐라고 그랬는데 너무 당황해서 정신없이 그냥 나와버렸답니다.그럼 계속적으로 약이나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평생 그렇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약이나 주사 둘 중에 편한 걸로 하라고 그러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약을 계속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도 있는데 어떤가요? 처녀때 50kg 첫아이 낳고 55kg 둘째 낳고 지금 아이가 다섯살인데 68kg이 되었답니다.결혼한 지 7년째 되었구요 그럼 갑자기 살이 찐게 되나요? 마음이 너무 안좋구 무슨 큰 병이 걸린 것처럼 속이 상해요 좋은 답변 바랍니다 --------상담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다낭성난소라서 왠만큼은 압니다.왜 그냥 나오셨어요? 병원에서요.아마 다낭성난포증후군이라고 병원에서 그랬을거에요. 제가볼 때 님은 결혼하고 아기낳고 급격히 살이 쪄서 서서히 걸린 것같아요. 전 결혼하기전 아가씨 때 걸려서 지금 아기도 안생깁니다. 님은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지요. 아기는 낳았으니까요.저두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다낭성난소를 완벽하게 치료하느 양방기술은 없다고합니다. 한의원에서는 다낭성난소치료가 매우 뛰어나다고 들었어요.저두 한의원 다닐거거든요. 다낭성일경우 아기를 가지려면 배란유도해서 생리를 규칙적으로 만들어야하고 아기계획이 없을경우는 병원에서 말했듯이 약이나 주사를 써야합니다. 약이나 주사는 의사와 상담을 하세요. 무엇보다 다낭성은 항상 식이요법을 해야합니다. 님, 운동해서 살을 빼세요. 왜냐하면 다낭성은 나중에 호르몬불균형이 심해지면 각종 성인병등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많으니까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살을 꼭 명심해서 빼시고 (그렇다고 굶지도 말고) 한방이든 양방이든 꼭 정기적으로 치료받으세요.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