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대의 주부입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는 추근대던 남편에게 피곤하다며 좋은섹스를 나누지못했어요. 그러나 40중반이 넘어서 가정복귀했는데 남편은 성적으로 참 담백한 사람인데도 내가 응해주지 못했거든요. 나중에 털어놓았는데 자기 혼자 마스터베이션했다고 불만을 표시하더군요. 그 이후 전 섹스란 무엇일까..하고 책뒤져가며 공부하다시피했어요. 알아낸것은 sex는 사랑하는 사람들, 부부에게있어서 위로의 시간이라는것을 알았어요. 거의 100% 정신적인 유대후에야 오는 귀한 교감이지요. 사랑이 없는 sex는 고역이지요. 우선 부부라면 많은 대화를 하시고 서로의 수고로움에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등등 진심으로 애정을 느끼게 노력한후 상대방을 안아주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어려운 세상 살면서 부부가 서로 격려하고 힘내라고 선물로주신것이 섹스입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공부하셔서 그냥 섹스가아닌 좋은 섹스를 갖도록 하십시오. 거져 얻어지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