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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장이 남편


BY 기념일 2003-04-26

맞벌이를 시작한지 며칠되었다 물론 전업주부일 때는 남편에게 써비스 잘해줬다. 그런데 근무시간도 많고 너무 힘들어서 직장 갔다오면 나는 그자리에서 뻗어버린다 직장에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집에오면 또 일거리가 잔뜩이다. 그렇다고 남편이 집안일 가사분담할 남잔 절대 아니다. 또한 남편은 집안일 할 시간도 없다. 그래서 나도 주말 외에는 요구하지 않는다. 가사분담을. 집안일 나혼자 하는것도 짱나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면 늘 사랑타령이다. 밤일 타령이다. 좀 쉬고 싶은데 나도 그거 싫어하는 사람 아니지만 요새 너무 피곤해서 그생각은 나지도 않는데 남편은 내가 밉단다 오럴 안해준다고. 도대체 남편이란 사람의 머릿속엔 뭐가 들었는지...내가 남편이라면 돈벌러 나가는 아내 안쓰러워 집안일부터 분담하겠구만... 그래서 내가 그랬다 집안일 다해주면 내가 써비스 해주겠다고... 어린애같은 남편.내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고 해도 자기욕구 채우고야 마는 남편... 그치만 남편은 좋은점도 많다. 울회사가 밥을 안줘서 남자들은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준다.물론 전업주부들만. 그런데 한상사가 그런다.왜 나더러 도시락을 안싸오고 사먹냐고 한다 돈 아깝다고 한다.나두 댁처럼 마누라가 도시락 싸주면 얼씨구나 가져오겠다고 했다.정말 힘들어서 반찬 할 시간도 없구 어쩔땐 밥도 없다.휴~ 오늘 남편이 잔뜩 기대할텐데... 정말 몸이 꼼짝 할 수없다.왜 남편은 피곤할 수록 사랑타령인지...남녀차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