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제 자궁벽이 얇아졌다고 하는데..... 둘째를 가지려 노력하는데 삼 년째 임신이 되지 않는게 그때문인가 싶어요 이럴때 어떡해야 좋은지 한약방에서 약을 몇번 먹었는데 틀림없이 그 약을 먹으면 임신할거라고 해서 계속 한약을 먹었는데 그래도 임신은 안되네요. 산부인과에서 자궁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그런 처방이 있는지 아님 지금처럼 이곳 저곳 좋다는 곳을 찾아 계속 한약을 먹으며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해서요 제 나인 벌써 서른 여섯인데요. 딸 아이는 쉽게 가졌는데 둘째는 안되네요. 딸 출산 후 일년정도를 생리가 아주 불규칙했어요 그런데 이년째부터 현재 사년이 돼 가는 요즘은 생리는 제때 하네요. 산부인과에서 자궁벽이 얇아진 것 외엔 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좋은 정보 아시는 분 꼭좀 알려주세요. 전 외아들 며느리인지라 딸이라도 하나 더 낳아야 하는데 삼십대 안에 출산을 끝마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인지(사십댄 기형 출산률이 높다해서) 안 그럴려고 해도 조바심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