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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부부관계는........


BY 예비맘 2003-05-12

저에 경우가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임신 6개월에 들어선 예비맘 인데요 조심해야 하는 임신 초기엔 성욕도 있고 오히려 참느라고 제가 좀 그랬었는데... 초기가 지나면서 부터 생각이 나긴하는데 그리 예전 같지않고 할려고 하니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몸이 힘들고 배도 재법 불러오니 둔하고 해봐야 잘 안되고... 신랑도 그런걸 아는듯해요.. 별로 칭얼거리진 않는데 너무 안하니깐.. 잠자리에 들때 애무를 합니다. 그럼 전 부담스럽죠.. 그래서 간혹 하면 신랑도 안에다 사정 안하려고 하고 해서 제가 손으로( 부끄럽지만.. 써야겠네요)해 줍니다 그러면 신랑은 괜히 시작했다며 후회를 하며 다음부터 안할깨~ 하면서 말합니다. 저야 편하겠지만 한편 신랑에게 미얀한 맘이 든는데요 만약 아이 낳고도 얼마간은 자제해야 되잔아요. 그럼 신랑을 어떻게 해줘야 되나요?? 휴~~ 제가 하게되면 너무 아프기만 해서요.. 남자들 결혼후 그것 안하면서도 잘 버틸수 있나요?? 아님 어찌해야 될지요...? 자세히 쓰려니 너무 부끄럽지만 조언을 받고자 쓰고 답변 기다릴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