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동갑내기 부부랍니다.. 친구로 1년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했거든요.. 그런데..요즘 아줌마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보면 우리 부부보고 다들 이상하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가끔씩은 이상할때도 있지만...별루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다거나 우리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다곤 생각하질 않았는데 오늘 여길 알고나서 여기에 글을 올려보고 싶더라고요.. 저흰 아직도 화장실에서 샤워할땐 문을 각자 걸어잠그고 합니다..물론 옷도 안에서 입고 나오지요.. 전 겉옷까지 다 입고나오고 신랑은 팬티는 꼭 입고나오지요.. 그리고 같이 샤워도 지금 결혼5년차인데 두세번 정도만 했던것같아요..그것도 밤에 섹스도중에 호기심에.. 전 남은 별루 안 쩟다고 하지만..몸에 자신이 없어서 솔직히 신랑한테 내 몸을 보여주기가 싫어요.. 밤엔 침실에서 서로가 섹스남..섹스녀가 될지라도 전 신랑한테 밝은불밑에서 몸을 보여주기도 싫고..다른부부들은 거실에서 옷도 벗도 지내고..화장실에서도 문도 안 잠그고 등도 밀어준다는데 전 결혼5년차이면서도 그게 주책스럽고..보기가 싫을것같더라고요.. 솔직히 신랑도 내 성격을 아니깐 그 부분에 대해선 뭐라 안하고 우린 문제가 없는데 다들 우리보고 아이 둘 생긴게 신기하다고 하네요..ㅎㅎ 밤에 부부관계는 정상이거든요.. 서로 찐한섹스도 하고...저도 신랑도 만족하고 있고요.. 다만 같이 샤워하거나 밤에 잘때말곤 벗은몸을 보여주기를 싫어한다는것뿐인데... 우리가 이상한건 아니죠? --------궁금이님의 글입니다.--------- 누굴 약올리시나요? 흐미 질투가나네 님은 지극히 정상 입니다 님은 보니까 너무 호강에 바쳐 자랑할려구 글 올리신분 같아요 아무턴 질투나네요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