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우의 소유자입니다.. 죽어도 바람은 피우지 않았다고 하니, 일단은 믿어 보세요.. 돈을 좀 많이 쓰는건 조금씩 줄이면서 고쳐나가고, 남편은 아마도 절대 바뀌지 않을 거예요.. 부인이 변화를 가져 보는건 어때요.. 예를 들어, 무엇인가를 배워 보든지, 직장을 나가든지. 제 경우를 보면, 일단 전 취미 생활을 미친듯이 해서 생각을 다른 곳으로 보냈고..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궁리끝에 직장을 다녔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직장을 다닐수 있었지만, 남편이 저를 외롭게 할때마다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직장도 다시 다니게 되었구요.. 기회는 언제든 찾아오니, 열심히 노력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