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아이둘 3년간 맞벌후 첫아이 임신하고 부터 지금까지 4년간 남편과 부부관계 10번도 안한상태입니다. 신혼땐 일주일에 2-3번정도는 했는데 지금은 남편이 거부 해요 하기 싫대요. 남편직업이 영업직 이라 피곤 한줄 알지만 너무 심하죠. 한달에 한두번 숙박 출장에 룸싸롱에 자주 가는것 같아요. 와이셔츠에 립스틱 떡칠 룸싸롱 가면 2차는 기본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카드 영수증 보면 한번에 150만원은 기본이죠. 자기 월급이 200만원 이면서 대출에 마이너스통장에 엉망이예요. 남들한테 너무 잘하죠 자기가 먼저 계산 하는 스타일이고 친철하고 매너있죠 남들한테만 하지만 집에선 말도 하지않구 TV만 봐요. 제가 스킨쉽해도 기겁을 해요. 제 직감인데 밖에서 해결 하는것 같아요.저도 남편한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잔소리에 우리 남편은 너무 심한것 같아요. 잠자리 하기 싫대요. 술좋아하는 사람 여자도 좋아 한다는데 바람은 절대루 피지 않았다고 오리발을 내밀어요. 저 이제 부터 홀로서기 준비 할거예요. 뭐하나 만족스러운게 없어요 돈을 잘벌어 밤일이 잘해 재산이 많아 부인한테 빵점 한마디로 답답해요 술을 너무 좋아해 실수 자주함 침대 책꽂이에 오줌눔 기절하는줄 알았어요.누가좀 도와 주세요 이런사람 같이 살아야 되는지... --------수진님의 글입니다.--------- 아 정말 가슴이 아프군여 같은여자로써...가슴이 정말 아파요님... 어떻게 얘기를 잘해보세여 아주진지하게여 그러구 호소라도 하세여 애들이 불쌍하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자구 하세여 님한테 문제가 있다면 고친다고 얘기도 해보시구여 남펴과 진지하게 얘기를 하다가 정안되면 그때 준비하는게 나을것같아여 조금만 참으시고 이혼준비를 천천히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여 비자금도 부지런히 준비하시고요 나중에 땡전한푼없이 헤어지면 안되니까 남편분이 마이너스통장도 있으니까 살림에 여유는 별로없나봐여 '부지런히 비자금만드세여 제가 하고싶은말 이겁니다 저도 불안해서 부지런히 비자금 만들고 있답니다 인생 하나뿐인인생 즐겁게 살아야죠.....